[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내년 6월 실시될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가상대결에서 더민주 이재명 성남시장이 46.1%로,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19.0%)를 두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심이 집중됐던 더불어민주당내 지지층 조사에서는 이재명 73.8%,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 6.5%으로 나타나 이 시장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인터넷신문 돌직구뉴스 의뢰로 지난 23~25일 경기도내 19세 이상 유권자 8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 시장은 60대 이상을 제외한 연령대와 모든 지역에서 남 지사보다 지지율이 높게 나왔다.
이어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 5.3%, 더민주 전해철 의원 5.1%, 더민주 양기대 광명시장 4.5%,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2.3% 순이다. ‘기타 인물 또는 지지하는 인물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유보층의 비율은 17.7%였다.
경기도 지역 정당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51.2%로 가장 높았다. 자유한국당 22.0%, 국민의당 5.4%, 바른정당 4.9%, 정의당 2.8% 순이다. 기타 정당은 2.9%,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8.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1%였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67%+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33%) 무작위 추출을 통한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17년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7%였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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