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중 애동지, 2014년 이어 3년만동지 팥죽 vs 애동지 팥떡, 대중 수요는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동지를 맞아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동지는 애동지라고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애동지에는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팥죽을 먹지 말라는 속설이 있다. 애동지에 팥죽을 먹으면 안되는 집은 전부가 해당 사항은 아닌 셈. 애동지에 팥죽을 해먹으면 귀신인 삼신할미가 아이들을 돌봐주러 오지 못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다.이런 이유로 애동지에는 많은 이들이 팥죽 대신 팥시루떡을 먹는다. 현대에 와서는 팥밥, 팥빵, 팥빙수 등 유사식품도 인기 품목으로 알려졌다.애동지가 아이에게 좋지 않다고는 알려져 있지만 큰 상관관계는 없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특히 애동지와 팥죽의 판매량은 크게 관계가 없다. 죽이야기 측은 21일, 지난 15년간 팥죽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동지 혹은 애동지나 중동지에 팥죽 판매량이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왔다는 조사결과를 밝히기도 했다.특히 동지, 애동지에 많은 관심이 쏠려 있는 만큼 동짓날 먹는 팥의 효능에도 관심이 높다. 동지 음식 주 재료인 팥에는 비타민 B1을 비롯해 니코틴산·칼슘·인·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팥 껍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이뇨작용으로 체내 불필요한 수분과 활성산소를 없애 붓기 제거와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팥은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높아 최근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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