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조세재정연구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을 위한 공개토론회’가 오는 16일 오후 서울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나주ㆍ김천 등 지방에서도 열린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지난 1984년 이후 30년 넘게 운영돼온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를 원점(제로-베이스)에서 진단하고, 급변하는 공공기관의 정책여건과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평가제도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토론회에는 현 경영평가단과 관련 학계 전문가, 공공기관, 노조, 언론계 등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기재부는 몇몇 전문가 위주가 아닌 각계 관계자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평가제도 개편방안을 논의하고, 토론회 방식도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찬반 등 의견개진 방식으로 진행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아이디어를 도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공개토론회는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21일엔 전남 나주, 23일엔 경북 침천 등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논의 내용은 올해말까지 확정할 내년도 경영평가 편람 뿐만 아니라 향후 전면적인 평가제도 개편 방향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토대로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