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국고채 금리가 또다시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세를 이어갔다.
25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7bp(1bp=0.01%p) 오른 2.094%로 마쳤다.
1년물은 1.9bp 상승했고 5년물과 10년물은 4.9bp, 4.4bp씩 상승해 연 2.341%, 2.500%를 나타냈다.
20년물도 4.2bp 상승한 2.440%로 마감했다.
1∼20년물 금리가 모두 연중 최고치로, 3년물의 경우 2014년 11월4일(2.096%) 이후 3년 만의 최고치를 나타냈다.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5.7bp씩 올라 2.406%, 2.408%를 기록했다.
김상훈 KB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 가능성이 커지면서 10년물 국채 금리가 2.4%를 웃도는 등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시장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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