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 총리의 자당인 자민당이 공동 여당 공민당과 함께 개헌선 이상 의석을 얻는 대승을 거뒀다. 이에 대규모 금융완화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엔화가 약세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13.93~113.95엔으로 지난 20일 오후 5시 대비 0.61엔 하락했다.

이후 엔화 환율은 1달러=114.00엔을 기록하면서 7월11일 이래 3개월 만에 저가권을 찍기도 했다.

오전 9시5분 시점에는 엔화 환율이 0.63엔, 0.55% 하락한 1달러=113.95~113.96엔으로 거래됐다.

이날 엔화 약세에 대한 경계감으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이날 종가보다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3.5원 오른 달러당 1134.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 상승(원화 약세)에는 엔화 약세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금융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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