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추석연휴와 함께하는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Korea Sale Festa)에 올해에도 다양한 할인 상품과 볼거리가 선보인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가전, 휴대폰, 의류·패션,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품목들이 높은 할인율이 적용돼 시장에 나온다. 지난해에 비해 할인대상 품목수와 참여업체수가 크게 늘어나고, 할인폭은 전반적으로 커졌다.
품목별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가전 주요품목은 20~60% 할인 판매된다. 의류, 신발, 핸드백, 지갑 등 생활잡화는 브랜드별로 일부 가을 신상품을 포함해 30~80%, 화장품은 20~50% 할인율이 적용된다. 주방용품, 식기, 가구, 완구 등은 최대 70%, 주요 마트의 추석 선물세트와 농식품은 최대 40%까지 할인판매된다.
업체별로 롯데ㆍ현대ㆍ신세계백화점에서는 패션, 식품, 생활잡화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행사를 한다. 아웃도어 및 스포츠의류도 최대 80% 할인율이 적용된다. 홈플러스ㆍ이마트ㆍ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주요 생필품에 대해 50%까지 할인해준다. 신세계디에프ㆍ롯데면세점ㆍ신라면세점에서는 100달러~500달러 이상 등 구매금액별로 1만~5만원 할인행사를 일제히 벌이고, 화장품 최대 40%, 선글라스 60%, 쥬얼리 최대 60%, 시계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는 외식, 숙박,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업체 참여가 대폭 늘어나는데 서울 주요 한식 식당 50곳에서 특별 메뉴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코리아 고메(Korea Gourmet)’ 행사가 처음 열린다.
또한 전국적인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제주도의 ‘제주 No1 스트릿페스타’를 비롯해 지자체 주도로 특별기획한 4개의 지역특화 행사가 신규 추진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55개 지역별 축제가 개최된다.
온라인에서는 추석 연휴 직후에 패션, 디지털·가전, 뷰티, 리빙 등 4개 품목군을 요일별로 집중 할인하는 ‘사이버 핫 데이즈’를 개최한다. 패션데이(10.10)에는 G마켓 등 19개사가 참여해 국내 톱 12개 패션브랜드에 대해 30~50%할인율을 적용하고 할인쿠폰 추가발급 및 적립도 해준다. 디지털데이(10.11)에는 롯데하이마트 등 20개사가 주방가전, 건강생활가전 등을 최대 50%할인해주고, 뷰티데이(10.12)에는 신라면세점 등 18개사가 명품화장품, 향수 등을 최대 60% 할인해준다. 리빙데이(10.13)에는 공영홈쇼핑 등 22개사가 제철식품 등 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해외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역직구몰 8개사와 해외 18개국 28개 유명 온라인몰이 참여하는 해외판매전도 한다. 추석 연휴와 맞물려 진행되는 만큼 추석 직거래 장터 239개소를 운영하고 인삼대축제 및 직거래행사(10.20~29), 전통식품 대전(9.28~10.1, aT센터), 제철수산물 할인대축제(10.26~31) 등 농축수산물과 전통식품 할인행사도 강화했다.
볼거리로는 문화·예술 여행과 해안누리길 탐방, 대종주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에 다양한 할인혜택과 교통카드를 제공하고 평창올림픽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강원지역 관광상품 홍보도 지원한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는 쇼핑과 관광ㆍ문화행사간 연계를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 마케팅 행사로 쇼핑ㆍ관광ㆍ축제를 모두 참여해 SNS 인증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전국민 방방곡곡’ 이벤트를 진행하고 광화문광장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국민들의 참여기회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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