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서울놀이마당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송파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과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다문화 가정주부 20여명이 직접 참여해 송편을 빚고, 한국의 명절문화도 체험해본다.
참가 주민들은 속재료 만들기부터 반죽, 빚기 등 전 과정을 맡아 한다. 이날 빚는 송편은 쌀 600㎏, 밤과 참깨, 콩 등이 200㎏ 이상 들어가는 총 500인분용이다.
현장에서 직접 찌은 송편은 포장 뒤 관내 홀몸 노인과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눠줄 예정이다. 송편 분 아니라 장조림과 겉절이 같이 떡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도 직접 만들어 전달한다.
박춘희 구청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넉넉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기원한다. 앞으로 따뜻한 온정이 담긴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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