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코스피가 5거래일째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은행을 포함한 금융업, 통신업 등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사흘 만에 상승 전환했다.

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36포인트(-0.23%) 내린 2321.26을 지나고 있다. 닷새째 약세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1.78포인트(-0.08%) 내린 2324.84에서 출발한 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중 2320선이 붕괴돼 2319.99까지 내렸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7억원, 13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홀로 5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2.17% 하락 중인 은행이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고 통신업(-1.27%), 철강금속(-1.05%), 전기가스업(-1.02%), 금융업(-0.91%) 등이 내리고 있다.

의약품(0.93%), 의료정밀(0.70%), 화학(0.65%), 서비스업(0.50%), 음식료업(0.23%) 등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17%), SK하이닉스(0.43%)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내림세다.

현대차(-0.72%), POSCO(-1.46%), 한국전력(-1.30%), NAVER(-0.41%), 현대모비스(-0.63%), 신한지주(-2.35%) 등은 동반 하락세다.

다만 삼성물산은 주가변동이 없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리니지M’ 흥행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카카오는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는 정부 규제에 따른 업황 부진 전망에 동반 하락세다.

반면 사흘 만에 반등한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39포인트(0.52%) 오른 652.13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이 홀로 183억원어치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4억원, 9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2.50%), 셀트리온헬스케어(0.21%), 메디톡스(0.02%), 바이로메드(0.08%), 신라젠(2.41%)은 오르고 있다.

CJ E&M(-0.13%), 휴젤(-0.98%), 로엔(-0.24%), 코미팜(-0.55%), SK머티리얼즈(-1.44%)는 내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30원(0.20%) 오른 1133.4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