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잡 플랜’ 시동’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연말까지 전국 건설 현장을 돌며 토론회를 연다. 첫 번째 행사론 전날 LH 부산ㆍ울산 지역본부에서 100만호 임대주택 기반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LH는 지난 6월 ‘좋은 일자리 만들기 추진단’을 설치했다. 박상우 사장 주도로 12차례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를 통해 도출된 게 ‘굿 잡 플랜(Good Job Plan)’이다.

‘굿 잡 플랜’은 국민에게 꼭 필요한 좋은 일자리와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일자리의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임대주택 건설 등 LH의 핵심사업을 추진하면서 일자리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개편하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LH는 일자리 만들기에도 나선다. 저렴한 창업공간 제공, 소셜벤처ㆍ사회적 기업 육성 등 창업활성화 등이 해당한다. 박상우 사장은 “세상에 없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LH는 일자리 나누기를 위해선 청년ㆍ지역인재ㆍ여성ㆍ장애우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용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비정규직 근로자를 조기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일자리의 질도 높일 방침이다.

LH는 도시재생ㆍ공공임대 주택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