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북한과 미국 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급등했던 방산주가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5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5.93% 하락한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도 5.56% 내린 3만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 솔트웍스도 5.16%% 하락했고, 한화테크윈도 2.7%, 퍼스텍 2.19% 내렸다. LIG넥스원과 휴니드도 각각 3.19%, 0.97% 하락 중이다.

방산주는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도발에 대해 ’화염과 분노’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한 뒤 각국의 강경 발언이 지속되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 11일 AP통신이 북미간의 비밀 접촉이 수개월 전부터 이어져왔다는 보도가 나온 뒤 트럼프는 관련 언급을 자제하는 모습이다. 이에 북미간 마찰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방산주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