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넷마블게임즈가 14일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주가가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1.18% 하락한 12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때는 12만3500원까지 하락하며 지난 5월 12일 상장 이래 역대 최저가를 경신했다.
전 거래일인 지난 11일도 12만6500원으로 사상 최저가를 찍은 이후 이틀 연속 최저가 행진이다.
넷마블게임즈는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66% 증가한 1051억원, 매출액은 53.51% 늘어난 5401억원이라고 최근 공시했다.
그러나 이는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주원인은 리니지 레볼루션의 매출 감소”라며 “올해 1분기에는 리니지 레볼루션의 일평균 매출액이 약 40억원 수준으로 추정됐으나, 2분기에는 경쟁작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등이 출시되면서 일평균 매출액이 22억원으로 줄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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