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잠재 수요량이 더 큰 고객사” -포커 카드지ㆍ반도체 칩 운반용 CT지 납품 마케팅도 지속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차이나하오란(대표 장하오롱)이 ‘오레오’, ‘호올스’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제과기업 몬델리즈를 상대로 식품포장용지를 납품한다.
차이나하오란은 몬델리즈에 식품포장용지를 납품하고 있는 강소건발지업유한공사와 장인시지업유한공사에 식품포장용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달 일정량 이상의 식품포장용지 납품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올해 말에는 향후 공급 물량과 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구매발주(PO, Purchase Order) 형태로 진행되며, 차이나하오란은 상치우 신공장을 통해 매달 약 1000t 규모(약 450만 위안) 이상의 식품포장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된 전 물량은 몬델리즈의 소주 공장으로 납품된다.
장하오롱 차이나하오란 대표는 “몬델리즈는 올해 납품할 양보다 향후 잠재 수요량이 더 큰 고객사로 판단하고 있다”며 “공급량 확대를 위해 품질 관리를 비롯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이나하오란은 올해 맥도날드, 몬델리즈 등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신제품을 출시해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식품포장용지 공급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포커(Poker)카드지와 반도체 칩 운반용 CT지 납품을 위한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