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지주사 전환을 위한 기업분할을 결정한 쿠쿠전자가 14일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쿠쿠전자는 전일 대비 6500원(4.39%) 오른 1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쿠쿠전자는 전날 장마감 후 쿠쿠전자는 렌탈사업을 인적분할하여 신설법인인 “쿠쿠홈시스”로 재상장하고, 존속회사는 가전사업을 별도법인 (쿠쿠전자)으로 물적분할한 후 이를 포함한 “쿠쿠홀딩스”로 변경상장하여 지주사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렌탈 부문이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주사 전환으로 가전 부문과 렌탈 부문이 분리되면서 렌탈 부문의 성장성이 보다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우려감이 있지만 성장성이 보다 부각되면서 주가 상승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적정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