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해설사 근무일수 10% 늘어 -올 4월말 기준 176만명 울산방문…400만명 목표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울산 방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문화관광해설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의 총 근무 일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4월 말 기준)보다 10%, 해설사가 맞이한 관광객 수는 15% 늘어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문화관광해설사를 찾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176만명(4월말 기준)이 울산을 찾았고, 연말까지 40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는 67만명(4월말 기준), 260만명이 최종 방문했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인 5월 이후 본격적인 여행시즌을 맞으면 해설사의 요청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올해가 ’울산 방문의 해‘인데다 울산이 한국관광 테마 100선 가운데 4곳이나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풀이하고 있다.
현재 울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50명으로, 대왕암공원, 반구대암각화 등 14곳에 배치되거나 관광버스에 동승해 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4월 인바운드 관광을 제외한 개별 관광객 1500여 명이 울산을 찾았으며, 5월 24일은 거제 옥포종합사회복지관 120명, 26일은 영남권 시ㆍ도발전연구원 350명, 내달 6일에는 광주 대원여행사 임시열차 관광객 500명 등 크고 작은 규모의 개별 관광객이 찾아 토,일요일이나 징검다리 휴일에 문화관광해설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별 자유여행객(FIT)의 증가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성장가능성으로 볼 때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울산을 찾는 여행객들이 문화관광 해설을 통해 보고 듣는 여행으로 울산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문화관광해설사 해설이 필요한 관광객은 관광 7일전까지 울산관광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울산시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