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안에는 일곱 개의 기둥이 있다. 두 개의 흰 사각 기둥은 원래 존재하던 건축물처럼 보이나, 그 안엔 샌정 작가의 작품이 걸렸다. 감상만을 위한 공간이다. 나머지 다섯 개는 사각 기둥 주변을 지키듯 배회한다. 홍범 작가의 공간과 장소에 대한 기억을 담은 설치작품이다. 두산갤러리 서울 ‘또 하나의 기둥’전. 5월 27일까지.
vicky@heraldcorp.com
전시장 안에는 일곱 개의 기둥이 있다. 두 개의 흰 사각 기둥은 원래 존재하던 건축물처럼 보이나, 그 안엔 샌정 작가의 작품이 걸렸다. 감상만을 위한 공간이다. 나머지 다섯 개는 사각 기둥 주변을 지키듯 배회한다. 홍범 작가의 공간과 장소에 대한 기억을 담은 설치작품이다. 두산갤러리 서울 ‘또 하나의 기둥’전. 5월 2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