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코스닥 반도체업종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31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9.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종 1분기 영업이익(1769억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업종 지수는 4월 들어 각각 2.61%, 0.66% 오르면서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 변동률 -0.17%와 대조된다. 대북리스크로 인한 투자심리 등을 감안할 때 1분기 실적발표 기대감이 조금 더 우세하다는 평가다.
종목별로는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테스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닥 제약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다. 셀트리온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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