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전날 11.7원 급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3원 오른 1,135.0원에 개장해 오전 9시 43분 현재 달러당 1138.8원이다. 전일 종가보다 9.1원 오른 수치다.

환율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이가 북한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위험)로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 중인 수니파 이슬람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에 GBU-43 폭탄을 투하했다.

아울러 북한과 관련해선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을 기점으로 도발적 행동에 나설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북한이 앞으로 30일 이내에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대량파괴무기(WMD) 활동’을 할 가능성이 84%나 된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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