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LG전자는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도 부담없는 크기의 ‘와인셀러 미니’ 2종(모델명: W087B, W087R)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8병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LG전자는 “기존 와인셀러가 수십병씩 보관을 위해 만들어졌던 것과 달리 소량만 저장이 가능해 와인 보관량이 적은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 제품의 특장점”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반도체 열전소자’ 방식을 적용했다. 컴프레서와 냉매를 통해 낮은 온도를 만들던 것과 다른 냉각 방법이다. 주로 소형 가전에 적용되는 반도체 열전소자 기술은 작동 과정에서 모터 등 부품의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진동이 발생하지 않아 소음이 최소화되는 장점이 있다. 와인 산화의 이유중 하나였던 진동까지 없앴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와인 수납공간 사이에 와인 오프너는 물론 크래커, 치즈 등 간단한 안주도 함께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슬림한 사이즈로 주방, 침실 등 집안 어느 곳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