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17~21일 성산동 교통안전공단 성산검사소에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설명회ㆍ시승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등 전기자동차의 장점에 대한 설명 이후 시승식 위주로 이뤄진다. 시승을 원하는 구민에 한해 현대, 기아 자동차 직원과 정해진 코스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만 시승 시에는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시승 가능 차량은 레이, 쏘울 등 기아 차종과 아이오닉스 등 현대 차종이다. ▷불광천~월드컵 사거리를 도는 1코스 ▷불광천~성산고가교를 지나가는 2코스 등이 체험 가능하다.

궁금한 점은 환경부 통합콜센터(1661-0970) 혹은 서울시 다산콜센터(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제작사 판매처로 직접 물어봐도 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전기자동차는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다”며 “환경도 살리고 에너지도 아낄 수 있는 전기자동차 시승식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는 올해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위한 구매보조금 제도도 서울시와 함께 추진한다. 전기자동차를 사는 일반 시민과 법인, 기업, 단체 등에는 1950만원 구매 보조금,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에는 50만원을 얹어 2000만원까지 구매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