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국제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은 국가를 대표하는 산업, 지역, 농식품, 문화 부문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소비자 설문조사를 거쳐 결정된 국가브랜드대상은 지난 1월25일부터 12일간 전국의 만 16세 이상 2만4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지도, 만족도 등 6개 항목의 조사가 실시됐다.
조사 결과 여수시는 ‘국제해양관광도시’ 부문에서 84.29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남해군, 목포시, 인천시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선정으로 여수시는 2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여수밤바다’와 ‘낭만’을 주제로 낭만버스킹, 낭만포차, 시티투어, 불꽃축제 등 새로운 관광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전국적인 해양관광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이 주요했다.
특히, 지난 2월부터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하늘에서 비행기를 타고 감상할 수 있는 여행상품 ‘스카이투어’도 취항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시티투어, 선상(크루즈) 투어와 함께 ‘육해공 투어’가 가능한 국내 대표적 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이 외에도 시는 카약․윈드서핑 등 무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해양레일바이크, 스카이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 신선한 먹거리,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섬 여행 등으로 관광객을 이끌고 있다.
주철현 시장은 “음식,숙박업소 가격안정과 친절서비스 정착,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편의를 위한 여행자센터 운영 등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여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