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오는 23일 PC MMORPG ‘뮤 레전드’의 공개 테스트(OBT)를 시작한다. 지난해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CBT)로 시장의 관심을 끌었고, 이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여 본격적인 수확에 나선다.‘뮤 레전드’는 간편한 조작을 기반으로 한 핵앤슬래시 게임이다 흔히 ‘손맛’으로 표현하는 조작과 아이템 수집(파밍)이 주요 콘텐츠다. 여기에 원작에서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보따리도 푼다.‘뮤 레전드’의 콘텐츠는 크게 △과업의 방 △던전 △이용자간 대결(PVP)로 나뉜다. ‘뮤 레전드’에서 협동이 ‘과업의 방’과 '던전'으로 구현됐다면, 대립은 PVP로 그려진다. 특히 아이템 파밍과 콘트롤에 따라 캐릭터의 강함이 결정되는 핵앤슬래시인 만큼 PVP 콘텐츠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투기장 로비(사진제공=웹젠)‘뮤 레전드’의 PVP 콘텐츠는 OBT 기준으로 ‘카오스 캐슬’ ‘정령의 제단’ ‘투기장’ 등 3종이 서비스 된다. 각 콘텐츠는 승자 결정 방식과 참여 인원 등으로 특징이 다르며, 저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투기장’은 전통적인 PVP 콘텐츠인 1대1 대결이 벌어질 전장이다. 매칭은 캐릭터의 정보를 바탕으로 성사되며, 승점과 전투력이 기준으로 활용된다. 승부는 이용자 캐릭터가 인공지능(AI)이 조종하는 다른 이용자의 캐릭터와 결투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투기장 전투 시작화면(사진제공=웹젠)‘카오스 캐슬’은 배틀로얄 형식의 PVP 전장이다.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전투를 벌이며, 다른 참가자 99명을 처치한 최후의 1인이 승자가 된다.‘카오스 캐슬’은 매 시간 정각부터 25분까지 접수 신청을 받는다. 매칭이 끝나고, 전투가 시작되면 전장은 시시각각 좁아진다. 무너진 전장으로 이동할 경우 캐릭터는 자동으로 사망 처리돼 탈락한다. 따라서 지형지물을 파악하며 상대를 격파하는 수준 높은 콘트롤이 요구된다.‘정령의 제단’은 진영간 전투 방식으로 즐기는 PVP 콘텐츠다. 한 팀에 10명씩 최대 20명의 이용자가 두 팀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이며, 상대편보다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목적이다.점수는 상대팀 처치와 점령지 점령 두 가지 방식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제한시간 15분 이내에 목표 점수를 달성한 팀이 승리한다. 만일, 제한시간 내에 승부가 갈리지 않을 경우는 더 많은 승점을 획득한 팀에게 승리의 영광이 돌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