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후 최대실적, 실적 가이던스 3년 연속 초과달성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17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제2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금 상향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을 지난해 250원에서 350원으로 상향 지급한다.

이번 주총에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영업수익 9조275억원, 영업이익 7465억원, 당기순이익 4927억원 등을 기록한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순차입금은 지난해 보다 14.6% 감소한 3조6407억원을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전년대비 20.2%포인트 감소한 148.4%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 측은 “합병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동통신3사 중 유일하게 실적 가이던스를 3년 연속 초과 달성”했다며 “수익증가와 함께 경영 효율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기업의 시장가치도 증대됐다”고 자평했다.

올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분야의 사업계획도 내놨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사업 분야에서는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확실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올해 홈IoT는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목표로 하며 산업 IoT에서도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회사는 박상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박 교수는 감사위원을 겸임한다.

박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