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에 전속 미용사 정송주·정매주 자매가 자주 드나드는 장면이 포착되고 있다. 다만 이들이 사저에사 박 전 대통령의 화장과 미용을 담당 하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그러나 미용업계에선 ‘큰손’이 아니고서야 매일같이 고가의 미용사를 매일같이 부를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서 유명한 원장급 전문가가 매일 직접 출장해 머리 모양을 손질해주고 화장을 해준다고 가정하면 최소 월 1000만원 이상 비용이 들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청담동 한 헤어샵의 경우 올림머리 헤어는 20만원대부터 시작하고 메이크업(화장)은 10만원 정도다. 출장비를 감안하면 월 지출만 1000만원 이상이 된다.
이밖에도 미용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박 전 대통령 미용 비용은 회당 50만~7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매일 서비스를 받는다고 가정하면 연간 약 1억8000만~2억50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이다.
박 전 대통령의 파면 전 연봉은 2억1201만8000원이다. 파면 후 그는 국민연금 월 168만원과 이자소득 약 100만원이 전부다. 박 전 대통령이 보유한 예금은 지난해 신고 기준 9억9824만원이다.
할인 혜택 등을 받지 않는다면 월 1000만원에 이르는 미용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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