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삼성전자가 13일 또 한 번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10시 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4% 오른 204만원에 거래되면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한 기존 사상 최고가인 203만1000원을 훌쩍 넘는 수치다.
이 시각 매수 상위 창구에는 CS증권(5399주), 메릴린치(2387주) 등 외국계 회원사가 올라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과 9일 장 중 보합세를 거듭하다 변동 없이 장을 마감, 지난 10일에는 0.05% 빠지면서 200만9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나흘만 반등을 시도, 사상 최고가를 또 한번 경신했다.
이날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수적 가정 기준으로도 삼성전자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4.8% 올린 238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잔여이익모델에 의한 장기적 관점의 목표주가 300만원을 제시한다”며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설투자 속도를 탄력적으로 조절한다면, 연간 영업이익 50조원 수준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어, 2018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49조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