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에서 많이 쓰이던 NFC…유통에도 도입 [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유통업계가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금융업계에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는 기술을 유통시장까지 끌어들여 옴니채널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유통업계가 가까이 대기만 해도 신호가 작동하는 NFC 기술을 쇼핑에 도입한다. 롯데슈퍼는 자석형 스마트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자주 구매하는 상품이 자동으로 쇼핑앱 내 장바구니에 담기는 ‘스마트태그’를 도입했다. 장바구니에 담기면 결제만 하면 된다.
이 경우, 가정에서 주로 구매하는 생수나 라면과 같은 생필품을 구매하는데 단 2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집에서 콜라병 등을 열 때 사용하다가, 물이나 휴지 등이 부족할 때 스마트폰에 갖다 대 결제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 스마트태그의 가격은 3000원이다. 하지만 롯데슈퍼 측이 고객이 구매한 병따개를 활용해 스마트태그 결제를 할 경우 엘포인트(옛 롯데포인트)로 3000점을 전액 되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