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티몬 해외호텔 예약건수 83% 증가 -짧은 연휴 탓에 오사카, 도쿄 등 일본行 인기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최근 극심한 불황에도 해외여행객수는 되레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티몬을 통해서 오는 설 연휴기간 해외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한 고객은 이전보다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몬이 설 연휴기간(27일~29일) 항공권과 국내외 호텔예약건수를 분석한결과 해외 호텔의 평균 예약 건수는 평시 대비 83% 증가했다.

한 면세점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 모습. [사진=헤럴드경제DB]
한 면세점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 모습. [사진=헤럴드경제DB]

아울러 단기간의 짧은 설 연휴 탓에 단거리 항공으로 쉽게 오고 갈 수 있는 일본 항공권도 인기를 끌었다. 국제선 기준으로 연휴기간 출발일 예약건수의 경우 1위가 오사카, 2위가 도쿄, 3위가 후쿠오카로 모두 일본 지역이 차지했다. 4위는 방콕, 5위는 홍콩으로 나타나 가까운 곳 혹은 따뜻한 지역으로의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최근 관광업계에 트랜드로 자리잡았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 12월 하나투어를 통해 해외로 떠난 여행자는 약 28만4000여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5% 증가한 바 있다.

이에 티몬은 연휴기간의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해외 패키지 상품을 비롯, 자유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확보하고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

지역별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한눈에 알아보는 ‘설연휴는 해외에서’ 기획전을 진행하고,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의 경우 최대 6만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자유여행객을 위해서는 실시간 해외호텔 숙박 예약시 5%, 실시간 항공권 구매시 추가 5%의 티몬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강준 티켓몬스터 멀티비즈 그룹장은 “명절에 여행을 떠나는 인구가 늘어나며 이번 설 연휴 역시 성수기 여행 시즌 못지 않게 좌석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아직 일정을 정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티몬이 다양한 상품을 확보하고 있으니 더 늦지 않게 지금 바로 준비하시길 권해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