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SGI서울보증이 중소기업이나 서민 보증 등의 지원을 넘어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본연의 보증 사업 외에도 아동이나 청소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우선 ‘꿈나무 희망파트너 장학사업’을 통해 저소득ㆍ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의 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연 1억5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6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장학금 뿐 아니라 대학생 멘토링이나 임직원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정서적인 지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2월에는 SGI서울보증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인 ‘SGI드림파트너스’가 출범하기도 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SGI드림파트너스는 출범한 지 아직 1년이 안 됐지만 다문화가정 아동 전통문화 체험 봉사활동, 맹아학교 아동 동반 영화관람, 사랑의 빵 만들기 등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무주택 소외계층 아동의 가족에게 개선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후원금 1억원 전달과 함께 매회 50여 명의 임직원이 나서 8시간 동안 주택 건축작업을 돕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임직원들이 강원도 춘천시에 가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하기도 했다.
SGI서울보증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 회사의 봉사활동 시간은 2014년 762시간에서 2015년 5647시간으로 7배 이상 급증했다. 올해도 연초 목표인 6500시간을 지난 11월에 이미 달성했고, 연말까지 88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시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SGI서울보증은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당사의 유일한 해외 지점이 소재한 베트남 하노이 인근 푸쑤엔 초등학교에 컴퓨터실과 독서실을 조성할 수 있도록 4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한 것이다. SGI서울보증의 지원 활동으로 이곳 초등학교에 다니는 1100여 명의 어린이들은 인터넷 시설을 통해 넓은 세상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도서도 마음껏 읽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구 SGI서울보증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큰 꿈을 그리며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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