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2일 육아맘들의 힐링을 위한 ‘아이와 맘 편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콘서트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생활의 달인’ 등에 출연한 정우열 정신과전문의, ‘내마음에 아이가 산다’ 저자인 권정은 교수, 개그맨 블랑카(정대철)가 참석해 육아 고민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전국 최초로 아이와 맘 편한 도시 만들기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아이와 맘 편한 도시 만들기 위원회’를 통해 임신과 출산, 교육, 주거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는 광명시의 저출산 극복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부에서는 아이와 엄마의 그림을 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권정은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아이가 그리는 과정에서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자극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림을 보며 엄마와 아이가 같이 이야기하고, 행복한 꿈을 꾸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우열 정신과 전문의가 엄마만 느끼는 육아감정이라는 주제로, 직접 육아를 하며 느꼈던 경험담과 육아 스트레스에 지친 엄마들이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 7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시 단위로는 유일하게 제5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저출산 극복 경진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1억원 포상금을 받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내년 4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와 맘 편한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사업 20개도확정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걱정없이 아이를 낳고 행복하고 살고 싶은 광명시가 되도록 다양한 저출산 극복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