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행사를 찾은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55% 증가했다.
12일 수원 팔달구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성과보고회에서 ‘성과 및 향후 과제’를 발표한 수원시정연구원 강영애 연구원은 “주요 행사 방문 만족도는 5점 척도 기준 4.01점으로 다소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36만9400명이었던 수원 방문 관광객은 2016년 11월 말 현재 677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관광객은 연말까지 7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15세 이상 방문객 9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 연구원은 “세부 행사 만족도는 ‘기획 전시’가 4.15로 가장 높았고, 항공과학전·수원발레 축제(4.12), 케이 팝 콘서트(4.1) 순이었다”고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경기도·수원시 의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수원화성 방문의 해’ 행사 진행에 공헌한 시민, 기관, 단체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염 시장은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화룡점정은 시민 참여”라며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에 함께한 시민들이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주민참여 축제로 만들어 주셨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