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홍지영 감독이 배우 변요한을 칭찬했다.홍지영 감독은 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DJ 박선영이 변요한에게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고 하자 홍지영 감독은 "그게 강점이자 약점이다"라고 말했다.홍지영 감독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캐스팅과 관련해 "변요한은 항상 주시했던 배우다. '소셜포비아'에서 그랬고 '미생'에서는 또 결이 다른 연기를 보여줬다. 처음으로 떠올린 배우다"며 "다른 후보조차 없었다. 이 친구를 어떻게 설득할까 생각해왔다"고 설명했다.이에 변요한은 "식사를 하는데 감독님은 아무 말도 없었다. 저도 식사만 했다. 미리 책을 읽고 갔는데 긴 말 필요없었다.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고 홍 감독은 "네 명이 같이 식사를 했는데 30분 지나도록 한 마디 안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변요한과 홍지영 감독은 오는 14일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