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가 다음달 울산광역시에서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투시도>를 선보인다. 단지 안에 다양한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도입한 ‘교육 특화 아파트’를 표방한다.

이 단지는 울산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 B8블록에 들어선다. 6개 동(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76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는 전용면적 84㎡으로 구성된다. 단지 안에는 별동의 스터디센터가 세워진다. 여기엔 오픈문고와 그룹 스터디룸, 열람실 등 학습공간이 마련된다. 각 동마다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인 ‘헬로 라운지’도 조성된다. 입주민 교류 공간으로 쓰이게 될 라운지를 비롯해 소규모 스터디룸, 자유독서실 등으로 구성된다. 한라는 이 공간으로 특허를 냈다. 더불어 지역 유명 어학원을 단지 내 상가에 유치할 예정이다. 입주자 자녀들은 우선 수강,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교육시설 외에도 친수놀이터, 산림욕장 등의 외부 공간이 풍부하게 조성된다. 울산 일대에선 최초로 단지 내 캠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육상트랙을 비롯해 미니 축구장, 피트니트센터, 골프연습장 등도 마련된다.

아파트가 자리잡는 울산 송정지구는 울산 최대 규모(143만㎡)의 택지지구로, 철도와 도로망이 속속 갖춰지면서 울산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는다.

주축 도로인 오토밸리로(路)가 내년 상반기 개통되면 이 도로를 통해 현대차, 현대중공업 방면으로 이동성이 개선된다. 2018년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이다. 송정지구에 인접한 송정역에서 전철을 타면 포항과 부산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해진다.

(주)한라 관계자는 “송정지구는 울산의 개발호재들이 집중돼 있어 신흥 주거지로 주목 받는 곳”이라며 “아파트의 입지가 뛰어나고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민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 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마련된다.

박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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