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지난 3월 남인도양 해상에서 사라진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편명 MH370)를 찾기 위한 해저 수색이 재개됐다.

국제 수색팀을 이끌고 있는 호주 합동수색협력센터(JACC)는 22일 오전 2시(현지시간)께 심해 탐사용 무인 잠수정 ‘블루핀 21’이 배치돼 수색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미국 해군 소속 민간 잠수정인 블루핀 21은 해저 4500m까지 잠수할 수 있어 그동안 남인도양 해저에서 수색 활동을 지속해왔다.

그러자 기술적 문제가 발생, 지난 한 주 동안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색 작업이 지연됐다.

JACC는 “향후 수주 동안 블루핀 21은 4월 초 음향 신호가 감지된 곳 주변을 탐색할 것”이라면서 “이는 작동 가능한 수심에 위치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블루핀 21은 MH370기의 최종 안식처를 찾기 위해 음향 신호가 발생한 구역을 확인하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