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아 인비테이셔널서 2승째
지난달 16일 한국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LPGA 챔피언십에서, 재미교포 앨리슨리를 제치고 데뷔 첫 승을 올린 카를로타 시간다(26ㆍ스페인)가 한 달도 채 안돼 시즌 2승을 올렸다.
‘고무 허리’ 장타자 시간다는 14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80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서 출발했지만 4타를 줄여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오스틴언스트(24ㆍ미국)을 제치고 우승했다.
최운정(26ㆍ볼빅)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7위에 올라, 시즌 다섯번째 톱10을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4위에 올라 우승을 노렸던 허미정(27ㆍ하나금융그룹)은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적어내는 바람에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톱텐(10위)에 드는데 만족해야 했다.
오스틴 언스트와 앤절라 스탠퍼드(미국)가 공동 2위였다. 세계랭킹 ‘톱5’ 복귀를 노렸던 브룩핸더슨(19ㆍ캐나다ㆍ롤렉스랭킹 7위)은 4언더파 20위에 그쳐, 꿈을 내년으로 미뤄야 했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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