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홈쇼핑 연계 최대 90% 할인 현대百, 온·오프 통합 프로모션 진행 신세계百은 고객만족 상품 ‘초특가’
최대 쇼핑ㆍ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한 국내 백화점들의 매출이 지난해 보다 10% 넘게 늘어나며 연말 못지 않은 특수를 노렸다.
이에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마다 소비 특수를 잇기 위해 오는 6일부터 새로운 이벤트와 대형행사 등 다양한 쇼핑 혜택으로 무장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 2막을 연다.
유통업체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홈쇼핑과 협업한 행사를 비롯해 세택(SETEC)에서 골프쇼 행사를 하는 등 이색상품전을 선보인다.
안산점에서는 롯데홈쇼핑과 협업해 6일부터 11일까지 1층 광장에서 ‘롯데홈쇼핑 직매입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에서 처음으로 홈쇼핑과 연계해 진행하는 상품행사로 홈쇼핑의 직매입 상품 중 스크레치 상품 등을 백화점 행사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나인웨스트, 이지스피릿, 페스포우, 다니엘에스떼, 케네스콜 등 7개 브랜드 총 18억원의 물량을 준비해 정상가 대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또, 6일부터 9일까지 약 1650㎡(500평) 규모의 ‘세텍(SETEC)’ 제1전시관에서는 총 130억원 규모의 클럽, 용품, 의류 등 총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롯데백화점 골프쇼’가 열린다.
현대백화점 역시 ‘코리아 세일 페스타’ 2주차를 맞아 온ㆍ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과 10층 문화홀에서 동시에 ‘SK패션 그룹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DKNY, 클럽모나코, 타미힐피거 등 1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은 지하 2층 해당 매장에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슈즈 특가전’을 진행해 부츠, 구두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에서는 중고(中古) 골프 페어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F/W 신상 명품ㆍ쥬얼리ㆍ시계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쇼핑어택’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 2막’을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6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 직매입 명품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해외 유명브랜드 클리어런스’가 펼쳐진다. 또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고객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패션, 식품, 잡화, 생활의 300여개 브랜드에서 최대 70% 까지 할인판매하는 ‘와우 프라이스’ 행사를 더욱 강화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사은 행사 또한 풍성하게 마련됐다.
6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삼성, 시티, SC제일은행)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머그잔과 음료교환권, 백화점 멤버스바 이용권, 상품권 교환권 등으로 구성된 커피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 패션장르에서 15만원 이상 구매시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마가렛 호웰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홍정표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초특가 상품, 풍성한 사은품 등 실질적이고 알찬 혜택으로 내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등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 업체의 지난달 29일~지난 3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전년보다 각각 15.7%, 10.4% 증가했다.
롯데, 현대 등 백화점 5개사 올해 매출액은 734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49억원이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4개사의 올해 매출액은 5075억원으로 지난해 4450억원보다 늘었다.
전년도 비교 시점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다. 지난해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는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렸다.
최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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