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일성건설이 대구 달성군 소재 지역아동센터의 교육·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환경개선을 마친 센터에서 ‘푸른꿈자람터’ 현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일성건설 임직원과 플랜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선된 시설을 살펴봤다.

플랜코리아와 일성건설은 2018년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푸른꿈자람터 사업을 시작했다. 2019년부터는 학습공간뿐 아니라 아동들의 생활공간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번 대구 달성군 센터를 포함해 전국 21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그동안 각 센터의 시설 상태와 이용 아동의 필요를 고려해 노후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고 개인 사물함과 책장, 신발장 등의 수납시설을 마련했다. 주방과 화장실을 보수하고 냉난방시설과 조명을 교체하는 등 교육·생활환경 개선도 진행했다.

일성건설 임직원들은 센터를 직접 방문해 정리정돈과 청소 등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해왔다.

이번에 지원한 대구 달성군 지역아동센터는 기존 어린이집 시설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었다. 이용 아동이 늘어났지만 책걸상이 노후화되고 수납공간이 부족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플랜코리아와 일성건설은 기존 책걸상을 아동의 신체 발달 특성을 고려한 학생용 제품으로 교체했다. 개인 사물함과 책꽂이도 추가로 설치해 아동들이 개인 물품과 교재를 정리·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여름철 실내 온도가 높았던 조리실에는 냉방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조리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센터의 급식환경을 개선했다.

푸른꿈자람터는 일률적으로 같은 시설을 지원하는 대신 센터별로 필요한 개선 항목을 선정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습공간과 생활공간을 비롯해 수납시설, 주방·화장실 등 위생 및 안전 관련 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2018년부터 일성건설과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교육·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이용 아동과 센터의 필요를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성건설은 플랜코리아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의 교육·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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