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광역교통 환승혁신 포럼 프로그램
제4차 광역교통 환승혁신 포럼 프로그램

국토부 대광위, 10일 ‘제4차 광역교통 환승혁신 포럼’ 개최

[헤럴드경제=소민호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0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파크홀에서 ‘Connected Mobility, Connected Regions(연결된 모빌리티, 연결된 지역)’를 주제로 ‘제4차 광역교통 환승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빠르고 편리한 교통 환승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처음으로 해외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해 글로벌 우수 환승 사례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포럼의 핵심 화두는 미국과 홍콩의 선진 환승센터 구축 사례, 그리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을 접목한 ‘지능형 미래 환승센터’ 개발 방향이다. 기조 강연자로 나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UC Irvine)의 R. 제이야크리슈난(R. Jayakrishnan) 교수는 미래 환승센터가 이끄는 광역교통 혁신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홍콩이공대학교 장성훈 교수는 대중교통 분담률 90%를 기록한 홍콩 MTR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환승 정책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광역교통망이 확충되고 AI 등 신기술이 고도화되면서 교통거점역 중심의 기술 집약적인 환승 체계 구축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포럼에서 공유된 해외 우수 사례와 전문가 제언을 향후 환승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환승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광위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지난달 확정한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는 앞으로 5년 간 수도권의 경우 양재역과 창동역 등 9곳, 지방의 경우 15곳을 비롯해 기존 대비 두 배로 환승센터를 늘리는 계획이 담겨 있다.


sm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