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업무 협약

자살예방 대응체계 인력부족 해소 기대

김수영(사진 오른쪽)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과 정윤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이 19일 서울 중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사무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자살예방사업 추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공]
김수영(사진 오른쪽)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과 정윤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이 19일 서울 중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사무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자살예방사업 추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9일 서울 중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사무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자살예방사업 추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자살예방 분야의 인력 기반 확대와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등 자살예방 대응체계의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자살예방사업 협력, 노인 자살 및 자살 예방 연구, 조직 내 자살 사망자 발생 시 사후대응 체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니어 자살 예방 상담사’는 관련 경력을 보유한 이가 저위험·위기아님 사례자들을 상담하는 사업으로,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추진된다. 오는 9월 초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협력해 자살 유해환경을 감시하는 ‘시니어 건물안전 및 자살 유해환경 점검단’을 운영하는 등 자살예방 분야에서 노인일자리의 역할을 확대해 왔다.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들의 경험과 역량이 자살예방 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노인 일자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