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강원에 뿌리내린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강원을 대표하는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유통과 판로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 도지사는 이날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후원하는 ‘2026년 제28회 강원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 이같이 밝힌 뒤, “글로벌 수출센터를 설치해 도내 기업의 경쟁 무대를 세계로 넓히고, ‘강원을 특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 하는 길을 중소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걷겠다”고 덧붙였다.

우 도지사는 “강원 전체 일자리의 94.1%가 중소기업에서 나올 만큼 강원경제는 사실상 중소기업이 이끌어 왔다”며 “강원의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을 유치해 ‘강원경제 대전환’의 기회를 만들고, 그 중심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중 대통령 표창은 42년간 건설기술 분야에 헌신하며 기술혁신과 기업 성장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동서엔지니어링 이익상 대표가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중소기업과 이들을 응원하는 정책담당자들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중소기업과 이들을 응원하는 정책담당자들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은 홍천환경산업 김금주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은 주식회사 이룸 김홍일 대표, 에스오넷 박용복 대표, ㈜크린산업 이미옥 대표, ㈜교성 차국열 대표, ㈜유비플러스 이병권 부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제28회 강원중소기업지원대상’에서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관과 관계자 9명이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도내 창업·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온 재단법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바이오기업 육성에 기여한 재단법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받았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