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삼성전자 주식을 4만5000원대에 매수해 대박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주가 급락장을 기회로 삼아 SK하이닉스 저가 매수에 나섰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구라는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게스트로 나온 개그맨 이창호와 재테크 및 주식 투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근의 증시 변동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많이 떨어졌다”며 “SK하이닉스는 132만원 선까지 떨어졌는데, 아까 사이드카 발동으로 매수가 안되길래 방송 녹화 들어오기 직전에 사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32만원 수준이면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구간”이라며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구라는 자신의 유튜브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뛰어난 주식 투자 성과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아들 그리가 ‘아빠는 왜 강남에 집을 안샀냐’고 묻길래 당당하게 주식 수익률을 보여줬더니 깜짝 놀라더라”며 부동산 투자 이상의 높은 주식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구라는 삼성전자 주식을 주당 4만5000원에 매수해 장기 보유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백배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실제로 삼성전자 주가는 13일 기준 26만8000원에 마감했다.
한편, SK하이닉스 주가는 13일 153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올 6월25일 장중 298만7000원까지 올랐지만, 현재 주가는 거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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