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인적자원개발위 ‘AI Worker 훈련’ 확대

영상 콘텐츠 제작, UI·UX 디자인, 출판물 제작 등

부산상공회의소 전경 [부산상의 제공]
부산상공회의소 전경 [부산상의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통해 지역내 ‘AI Worker 훈련과정’을 확대 실시해 올해 안에 AI 활용 실무인재 300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AI Worker 훈련과정’은 AI 도구 사용법 숙지를 넘어 기획~생성~검증~보완 등 전 과정에서 목적에 맞는 AI 도구를 선택해 효과적이고 주도적인 활용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훈련으로, 고용노동부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훈련과정은 ▷영상 콘텐츠 제작 ▷UI·UX 디자인 ▷출판물 제작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 두 차례 공모를 통해 10개 훈련기관 13개 과정을 선정한 부산인자위는 현재 부산 지역 구직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공급하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훈련비 90% 이상이 국비로 지원되며, 훈련장려금(월 20만원,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출석률 80% 이상)과 특별훈련수당(월 20~30만원, 350시간 이상 훈련과정)등 다양한 지원혜택도 제공된다.

부산인자위 관계자는 “AI가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계적으로 익히는 실무중심 훈련”이라며 “구직자와 재직자의 직무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전반의 AI 전환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이어 “올해 3분기에는 부산의 산업 특성을 반영해 해양·물류 분야에 특화된 ‘AI Worker 훈련과정’을 추가로 선정·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af20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