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03세대 규모…전 세대 84㎡ 실수요 평형 구성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금호건설이 2149억원 규모 인천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영종하늘도시에 처음 적용되는 단지다.
금호건설은 ㈜에스아이리얼티가 발주한 ‘영종하늘도시 A4·A6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A4·A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총 703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금호건설이 지분 100%로 단독 시공을 맡는다. 총 공사비는 2149억원이다.
A4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33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A6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368세대 규모다.
두 단지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타입은 A·B·C 3개로 나뉜다. 착공은 오는 12월, 준공은 2029년 6월 예정이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높였다. 외관에는 커튼월룩과 유리난간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한다. 특화 발코니 설계도 적용해 공간 활용성과 주거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양 단지에는 아테라의 조경 특화 공간인 수경시설을 비롯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접근성도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인천윤슬초와 영종고가 인근에 있다. 운서중,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도 가까운 편이다. 운서역 상권과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영종하늘도시의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아테라만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품질을 바탕으로 영종하늘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이 지난 6월 공급한 경기 남양주 왕숙2지구 ‘왕숙 아테라’는 일반공급 223가구 모집에 2만3525명이 몰리며 평균 105.5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quq@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