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여자 6000명 모집
3일 기준 18~39세 부산 주소 직장인·자영업자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26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여자 6000명을 오는 10일부터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부산 거주 청년이 2년 또는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시가 같은 금액을 매칭 적립해, 만기시 최대 720만원 적립금에 이자가 붙은 목돈을 찾을 수 있게 하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2022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지난해 13대1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지원 대상은 3일 공고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 돼있는 18~39세(1986년 1월 1일생~2008년 12월 31일생) 근로청년이다. ▷소득기준은 청년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로 건강보험료 납부액 직장가입자 13만 8780원, 지역가입자는 6만 8641원 이하 ▷근로기준은 4대 보험 중 1개 이상 보험에 가입된 직장가입자 또는 자영업자다. 일용직도 공고일 전월과 당월 합산 근무일 20일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특별중도해지 인정 범위를 본인의 임신·출산에서 배우자의 출산까지 확대해 경제적 부담 때문에 부득이하게 중도해지하는 경우에도 지원금 혜택을 보장한다. 참가자들은 금융감독원 e-금융센터 온라인 금융교육과 연 2회 오프라인 금융교육,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1대1 맞춤형 재무상담으로 소비·지출과 부채관리 등 재무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희망자는 10일부터 21일까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www.boogi2.kr)에서 증빙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참가신청하면 된다. 무작위 추첨과 자격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일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약정체결을 거쳐 10월부터 첫 저축을 시작할 수 있다.
kaf2002@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