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9일 홈 6연전 워터페스티벌 동참…시구 동행도

카카오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이 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배회하고 있는 모습 [카카오 제공]
카카오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이 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배회하고 있는 모습 [카카오 제공]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이 삼성라이온즈파크 워터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지난달 삼성라이온즈와의 협업을 계기로 라이언에게 야구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흥행 저력을 다시 한번 선보인단 방침이다.

3일 카카오는 라이언이 삼성라이온즈파크 워터페스티벌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터페스티벌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카카오는 지난달 선보인 삼성라이온즈와 라이언의 협업 굿즈 ‘삼성라이온즈 X 라이언: RYAN IS LIONS’가 큰 인기를 끌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같은 ‘사자’라는 점과 올해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라이언과 개장 10주년을 맞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의 공통된 ‘10주년 서사’가 맞물리며 야구 팬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단 설명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는 해당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새벽 5시부터 이례적인 ‘오픈런’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더불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에 열린 라이온즈 팀스토어 온라인몰에서도 응원 클래퍼가 판매 개시 1초 만에 완판됐다. 팬의 요청에 따라 현재 응원 클래퍼, 인형 키링, 인형 머리띠, 스트레스볼 키링, 마킹 키트 등 인기 품목 5종이 추가 예약 판매에 돌입한 상태다.

카카오는 이 같은 인기에 힘 입어 라이언을 다시 한 번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구체적으로 라이언은 오는 4일 경기에서 시구자와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워터페스티벌 기간에는 전광판을 통해 워터페스티벌 테마에 맞춰 라이언이 물총을 쏘는 숏폼 영상이 송출된다.

한편, 카카오는 올해 라이언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이언 특별영상 공개, 10주년 에디션 상품 및 이모티콘 출시 등 여러 10주년 기념 콘텐츠를 선보이며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의 매력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겠단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은 라이언과 삼성라이온즈파크가 만나 야구 팬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서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주 진행되는 워터페스티벌에서도 관중이 라이언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야구 직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cham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