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천)=김병진 기자]경북 김천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지역 유치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및 김천시의원, 단체장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결의문에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취지에 따라 정부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 김천혁신도시에 철도·교통·에너지·물류 등 기능 연계성이 높은 공공기관을 우선 배치하고 교육·의료·문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요구했다.
김천은 2007년 혁신도시 구역이 지정된 뒤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12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김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5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차 이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2차 이전은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는 중요한 국가정책”이라며 “정부는 기존 혁신도시 중심 이전 원칙을 지키고 계획을 조속히 확정해 국가균형발전의 성과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