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하우스 제공]
[오페라하우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다음달 2일부터 21일까지 도심곳곳에서 10개 축제가 이어지는 ‘2026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대구포크페스티벌,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대구예술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콘텐츠페어, 대구간송미술관 특별전 겸재정선-조선의 눈으로 조선을 그리다‘, 달성100대피아노, 달성현대미술제 등이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 ‘사운드 스파크’에 걸맞게 축제 기간 귀를 간지럽힐 음악 공연들이 차례로 소개된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시민들이 한층 여유롭게 판대페 가을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20일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개별 축제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는 것은 물론 개인의 일정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축제를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은 축제 기간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대구시티투어버스 도심순환노선은 50% 할인된다.

이와 함께 이월드, 스파크랜드, 대구아쿠아리움, 네이처파크와 같은 주요 유원시설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축제와 함께 대구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축제장에 설치된 QR코드로 방문을 인증하는 ‘우주여권 스탬프 투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축제장을 방문하고 인증하는 ‘대중교통 타고 판대페 가자’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축제 참여를 높이고 축제와 더불어 대구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가을, 대구 전역이 거대한 무대이자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며 “20일간 이어지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콘텐츠를 만나보며 모두가 특별한 가을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