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서 WRC 연계 ‘커스터머 데이’
규제 대응·전략 제품 홍보 등 힘쏟아
현대제철이 유럽 주요 고객사 초청 행사를 통해 자사 기술력을 홍보하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개최된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그리스 랠리 기간 중 고객사 간담회 ‘커스터머 데이’(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제철은 ▷자동차 강판 공급 안정성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저율할당관세(TRQ) 대응 역량 ▷탄소 저감 강판 및 3세대 자동차 강판 등 고부가가치 전략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객의 사업 경쟁력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현대제철은 7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EU의 철강 TRQ와 관련한 대응 역량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통상 규제 리스크 속에서도 고객사들의 주요 물량을 최우선으로 배정해 공급 안정성을 확고히 보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올해 본격화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관련해 현대제철의 탄소 정보 관리 체계를 소개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요구하는 탄소 배출 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 외에도 현대제철은 세계 최초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통한 탄소 저감 강판 양산 체제를 적극 강조하는 한편, 3세대 자동차 강판 등 고부가가치 강종의 우수성을 알리며 현지 수요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권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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