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반도체 범국민운동본부 추진위원회는 “반도체 클러스터는 수십 년간 차별받아 온 호남에 대한 역사적·국민적 보상”이라며 사업 추진을 적극 촉구했다.
호남반도체 범국민운동본부 추진위원회는 “반도체 클러스터는 수십 년간 차별받아 온 호남에 대한 역사적·국민적 보상”이라며 사업 추진을 적극 촉구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800조 서남권반도체 성공을 위해 광주지역 시민단체도 힘을 보탠다.

호남반도체 범국민운동본부 추진위원회는 “반도체 클러스터는 수십 년간 차별받아 온 호남에 대한 역사적·국민적 보상”이라며 사업 추진을 적극 촉구했다.

전남광주촛불행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지난 29일 전남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은 오랜 배제와 차별로 낙후와 지역소멸 위기를 겪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호남 반도체는 특정 지역에 집중된 기득권 구조를 깨고 불균형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광주 군 공항은 넓은 부지를 한꺼번에 확보할 수 있고 평탄화 작업도 마쳐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범국민운동본부를 발족한 추진위는 범국민 서명운동, 강연회, 설명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