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8.9 부산 북항 친수공원 랜드마크 부지
▷해양레저 ▷힐링문화·공연 ▷푸드·전시·마켓
부산시는 이달 31일부터 열흘간 북항 친수공원과 랜드마크 부지 일원에서 ‘2026 북항 오션 SUP FESTA’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북항재개발 친수공간을 열린 해양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여름 휴가철 원도심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시와 해양수산부 중구 동구 부산항만공사 부산명상협회 영화의전당 등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하는 북항 대표 여름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행사기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해양레저 체험존 ▷힐링 문화·공연존 ▷푸드·전시·마켓존 등 3개 테마로 운영된다.
‘해양레저 체험존’에서는 북항 친수공원 경관수로에서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를 탈 수 있다. 어린이 전용 에어풀 ‘키즈 SUP POOL’, 중구의 문보트·UFO보트, 동구의 수상자전거·카약 체험도 마련된다.
‘힐링 문화·공연존’에서는 한여름밤 감성을 더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랜드마크 부지에 선셋 피크닉존과 DJ 뮤직박스가 운영되고 인디밴드·퓨전국악·재즈 공연이 어우러진 ‘북항의 밤’도 열린다. 친수공원 입구 계단광장에는 해수부 주관 ‘별빛 버스킹’이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8월 1일과 8일에는 친수공원에서 야간러닝 프로그램 ‘루미너스 런’이, 잔디광장에서는 시원한 물놀이 공연인 ‘흠SUP쇼’가 진행된다. 1일에는 부산명상협회 주관 ‘시민참여형 힐링 명상 프로그램’이, 7일에는 북항 야경을 배경으로 영화 ‘원스’를 상영하는 ‘북항 오픈 시네마’가 열린다.
‘푸드·전시·마켓존’에서는 미식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키링·키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경관수로에는 ‘부기’ 조형물이 설치된다.
다음달 1일 오후 6시 북항 친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부산=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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