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중앙부처·지자체 등 우수기관 9곳 선정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체험관 확대 등 높은 평가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해양수산부가 가상현실(VR) 기반 체험형 해양안전교육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국민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지난해 국민안전교육 추진 실적이 우수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9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등 268개 기관의 2025년 국민안전교육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관 자체평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 심의를 거쳐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기관에는 중앙부처 3곳과 시·도 4곳, 시·군·구 2곳이 이름을 올렸다. 중앙부처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선정됐다.
해수부는 VR 기반 ‘찾아가는 체험형 해양안전교실’과 권역별 해양안전체험관을 확대해 국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해양경찰청은 국민이 직접 연안 시설을 점검하는 ‘연안순찰 볼런투어’를 운영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학생 마약예방활동단을 통해 예방 교육을 강화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수 시·도로 선정됐다. 고양시와 광주 광산구는 우수 시·군·구에 포함됐다.
행안부는 이번 점검 결과와 우수사례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안전은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국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국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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