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추경호 대구시장은 25일 신천 물놀이장을 찾아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추 시장은 물놀이장 곳곳을 둘러보며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의견을 들었다.
대구시는 장마가 끝난 뒤 이어지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시민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천 물놀이장을 개장해 다음달 23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3만 3000여명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은 신천 물놀이장은 올해 수질관리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이용 편의시설도 개선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마다 다음 7일(토요일~금요일) 이용분을 예약받는 방식으로 변경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풀장에는 영유아를 위한 수중 시소와 수중 말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새롭게 비치했다. 봄철 큰 호응을 얻었던 야외 도서관도 여름철까지 운영해 500여권의 도서와 함께 그늘 아래에서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신천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편의시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전과 편의를 모두 갖춘 도심 속 대표 여름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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